정채연 데뷔 10주년, 홍콩 리마인드 촬영 비하인드!
10년 전, 그 시절 홍콩으로 소환되다
정채연 씨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장소를 다시 찾았어요. 바로 10년 전, 그룹 다이아의 첫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홍콩이었죠. 그녀는 자신의 SNS에 "우연 같지만, 어쩌면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일처럼 다시 이곳을 찾게 되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어요. 데뷔 초의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했던 그 시작점을 10년이라는 특별한 순간에 다시 밟게 된 거죠.
GPT와 함께한 진심 어린 선물
이번 리마인드 촬영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팬들을 위한 소박한 선물이라 말했지만, 그 준비 과정은 진심으로 가득했어요. 그녀는 10년 전과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준비하고, GPT에게 장소를 물어봐 구글 맵으로 직접 찾아가며 촬영했다고 해요. 기술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흔적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빛나는 10년의 여정
정채연 씨의 10년은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 스토리였어요.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후,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I.O.I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죠.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아이돌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2016년 드라마 '혼술남녀'를 시작으로 '연모', '금수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천재 변호사 역을 맡아 '정채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까지 받았죠.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따뜻한 응원
10년 전과 비슷한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 속 그녀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었어요.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 했지만, 결국 스스로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진심을 담은 선물로 팬들과 소통한 정채연 씨. 앞으로도 그녀가 걸어갈 다음 10년의 길이 빛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