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갈등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
최근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연예인 뉴스 그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주사이모’로 불리는 불법 의료 의혹, 대리처방, 직장 내 괴롭힘, 공갈미수 고소 등 다양한 쟁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한 가지로 단정할 수 없다.
사적인 신뢰관계와 업무의 경계, 고용 환경, 법적 책임까지 얽혀 있어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사이모, 무엇이 문제였나
| JTBC |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주사이모’는 박나래가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해당 장면은 전 매니저들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후 언론을 통해 확산됐다.
박나래 측은 면허를 가진 의료인에게 합법적으로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 매니저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사진을 남겼다고 설명했지만, 당시 소속사는 이에 대해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banner-300]
대리처방 인정, 그러나 해명은 이어져
대리처방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박나래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사실로 인정했다.
다만 당시 상황에서 편의를 위해 매니저에게 부탁했던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후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실제 진료 자료, 카카오톡 대화 등이 법원 제출 문서에 포함돼 있으며, 이는 이후 언론에 의해 보도되면서 파장이 커졌다.[banner-150]
고소전으로 번진 양측의 갈등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미지급금, 사적 지시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 횡령 혐의 등으로 맞대응했다.
양측은 각종 합의서를 주고받으며 조율을 시도했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박나래는 “일방적으로 모든 의혹을 인정하라는 요구에는 응할 수 없다”며 고소를 이어가고 있다.
법적 다툼 장기화…의혹과 해명의 공방
문제가 커진 배경에는 전 매니저들이 법원에 제출한 가압류 신청서가 있었다.
이 문서에는 주사이모 관련 사진, 대리처방 내용, 특정 발언, 업무지시 내용 등 다양한 자료가 담겨 있었고
이후 다수 언론 보도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전 매니저 측 역시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를 고용노동청에 제출하며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banner-250]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상황은
박나래는 SNS를 통해 “모든 것이 정리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고소와 고발이 이어졌고, 경찰 조사와 언론 보도 속에서 진실 공방은 계속되는 중이다.
현재 사건은 용산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각각 수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자들의 진술과 자료들이 순차적으로 확인되고 있다.[banner-280]
박나래 논란 Q&A
Q. 주사이모란 무엇인가요
전 매니저가 제기한 의혹으로,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주사를 맞았다는 내용이다
Q. 대리처방 의혹은 사실인가요
박나래가 직접 해당 지시를 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다
Q. 전 매니저는 어떤 주장을 하고 있나요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미지급금, 업무 지시 등을 근거로 손해배상 청구와 고소를 진행 중이다
Q. 박나래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합의 없이 법적 절차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Q. 박나래의 방송 활동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는 자진 중단 상태이며, 사안이 정리되기 전까지 복귀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